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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솔직후기/영화리뷰

킬링타임 넷플릭스 액션영화 원티드(Wanted, 2008) 추천

by Ssotory 2023. 5. 20.

목차

    넷플릭스에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액션이 화려한 영화 원티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 평점, 등장인물 그리고 줄거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내 생각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화 원티드 포스터 사진 입니다.
    영화 원티드 포스터

    1. 영화 원티드 간단 소개

     

    영화 원티드는 2008년 개봉한 미국, 독일의 영화로 장르는 액션, 스릴러이며, 러닝타임은 110분의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주연으로 등장하는 배우는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 앤젤리나 졸리입니다. 감독은 티무르 베르맘베토브이며, 이 감독이 연출한 유명한 영화로는 영화 서치, 벤허 등이 있습니다. 영화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킬러, 암살 등의 액션씬이 가득한 영화로 현실적인 내용보다는 약간의 허구가 섞인 영화로서 더욱 편하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킬링타임용 액션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영화 원티드를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영화 평점

     

    영화 평점은 네이버 기준 8.27점, 다음 기준 8.0점으로 낮지 않은 평점의 영화입니다. 사실 킬링타임 영화라고 하면,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하면 영화적 예술성이 떨어지거나, 스토리가 재미없이 화려하기만 하거나 하는 등의 경우도 많지만 오히려 이영화는 허구적인 액션으로 상상력을 자극해서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너무 영화가 진지하기만 해도 보고 나서 찝찝한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영화는 시원하게 생각 없이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 영화에 주고 싶은 평점은 7.8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낮은 점수를 주었지만, 킬링타임으로 생각했을 때는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영화에 대한 등장인물, 줄거리는 아래에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스포주의)

     

    3. 등장인물

     

    영화의 간단 소개에서 말했듯이, 이 영화의 주연은 제임스 맥어보이(웨슬리 깁슨 역), 모건 프리먼(슬로안 역), 앤젤리나 졸리(폭스 역)입니다. 조연으로는 테렌스 스탬프(펙워스키 역), 토마스 크레취만(크로스 역), 커먼(건스미스 역), 크리스튼 해거(케이시 역), 마크 워렌(더 리페어맨 역), 데이비드 오하라(미스터 엑스 역) 등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제임스 맥어보이는 1979년생의 영국배우입니다. 주요 출연작은 엑스맨:다크 피닉스, 23 아이덴티티, 엑스맨:아포칼립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등이 있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스코틀랜드 출생으로 어린 시절 빈민가에서 살아 위험하여 16살이 넘기 전까지는 집 밖에 혼자 나가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2005년 흥행에 성공한 영화 나니아연대기에 툼누스 역으로 출연했으나, 분장을 하고 출연했기에 출연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소개하는 영화 원티드에 앤젤리나 졸리와 주연으로 발탁되어 이름을 할리우드에 널리 알리게 됩니다. 그 후 엑스맨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면서 성공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170cm라는 서양인 치고는 작은 키지만, 비율이 좋고 특유의 미소년 이미지로 마니아층이 두터워 인기가 많은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줄거리(스포주의)

     

    영화에서 주인공인 웨슬리 깁슨은 돈이 없어 단칸방에서 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맨이고, 여자친구는 가장 친구와 바람피워도 무기력한 사회에 찌든 힘없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갈굼을 당하고 긴장을 하면 심박수가 급격히 올라가여 발작을 일으키기 때문에 약을 먹으며 꾸역꾸역 살아가는 직장인입니다.

     

    퇴근 후 편의점에 들른 웨슬리는 자신을 쳐다보는 한 남자를 보던 사이 갑자기 나타나 폭스를 만나게 됩니다. 폭스는 웨슬리의 아버지를 안다며 어제 피살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웨슬리의 아버지는 암살요원이고 바로 뒤에 있는 남자가 범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폭스는 그 남자를 죽이기 위해 총격전을 벌이고 웨슬리는 도망을 가다가 폭스의 차량에 타게 됩니다. 폭스는 믿을 수 없는 운전실력으로 암살자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웨슬리는 기절했다가 정체 모를 곳에서 깨어나고 갑자기 총을 주며 파리의 날개를 쏴보라고 하자 웨슬리는 날아다니는 파리의 날개를 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심장발작은 병이 아닌 아버지에게 받은 특수한 능력임을 알게 되고 웨슬리는 아버지의 유산인 약 30억의 돈을 받게 되고 웨슬리는 회사를 나오게 됩니다.

     

    웨슬리는 암살요원이 되기 위에 폭스를 따라와 훈련을 받게 됩니다. 훈련 중 다치게 되면 회복실에서 회복을 받을 수 있었고, 암살자의 자격을 얻기 위해 총알을 휘어 쏘는 연습을 하게 되고 성공한 웨슬리는 암살 단원이 되어 실전 경험을 쌓게 됩니다 다. 마침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만나지만 원수에게 지고 부상을 입게 됩니다. 다시 기차에서 범인을 만난 웨슬리는 계속된 총격전으로 전투를 이어가지만, 왠지 모르게 원수는 웨슬리를 구해주지만 그사이 웨슬리는 원수를 죽이게 됩니다. 죽어가던 원수는 마지막으로 본인이 웨슬리의 친아버지라 말합니다. 그리고는 폭스에게 사실임을 확인하고 웨슬리는 사고에 당하고 기절을 하게 됩니다.

     

    깨어난 웨슬리는 본인을 구해준 한 할아버지를 만나고 조직은 웨슬리를 이용해 웨슬리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쥐 폭탄을 만들어 조직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알고 보니 조직은 운명에 부름을 받고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적들을 죽이는 것이 아닌, 조직 우두머리인 슬로안의 개인적 필요에 의해 살인을 했던 것임을 알게 됩니다. 다른 조직원들도 이사실을 얘기하지만 믿지 않은 조직들에게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폭스는 웨슬리를 구하고 본인 또한 자살하며 모든 조직원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슬로안은 잡지 못했지만 조직을 섬멸한 웨슬리는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회사에 돌아온 웨슬리 뒤로 슬로안은 총을 겨누지만 사실 그는 웨슬리가 아니었고, 엄청난 거리에서 저격을 한 웨슬리는 결국 슬로안을 죽이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5. 결론

     

    영화 원티드는 줄거리만 본다면, 조금은 뻔하고, 식상한, 결과가 예상되는 그저 그런 영화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러닝타임 110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는 액션의 연속과 상상만 하던 사격씬 등은 계속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2008년에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지금도 크게 뒤처지지 않은  CG로 어색함이 없습니다. 이 영화 액션의 핵심인 총알이 휘는 장면은 여러 유튜브에서도 실제로 가능한지 따라 해 보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아닙니다. 

     

    영화 원티드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로서 킬링타임용으로는 정말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혹시 심심하거나 시간을 때우거나 할 경우 후회가 되지 않는 영화이니 15년 전 영화이지만 재미있을 거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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