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평소 아재입맛으로 솔의눈을 즐겨먹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솔의눈은 또 시윈한 솔잎 향과 맛으로 매력이 있는 음료인데요. 어느날 마트에 맥주를 고르려고 갔는데 솔의눈 하이볼이라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집어와서 먹어보았고, 솔직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의눈 하이볼 어떤맛이고, 얼마에 구입할 수 있는지, 어떤 편의점 혹은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등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의눈 하이볼
일단, 솔의눈은 현재 롯데칠성에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국민음료입니다. 원래는 CJ제일제당에서 만들어서 판매했었으나, 롯데칠성에서 음료사업을 인수하면서 솔의눈도 이제 롯데칠성에서 만들고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머리털 끝까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솔의눈의 하이볼 버전이 나았으니 안먹어볼 수 없잖아요? 바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디자인
솔의눈 하이볼 캔 모습입니다. 롯데칠성의 소주인 처음처럼과 콜라보한 하이볼인건지 처음처럼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주는 처음처럼보다는 참이슬을 좋아하는데 처음처럼으로 만든 솔의눈 하이볼 굉장히 궁금해 집니다.
원래 저는 하이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일본여행에서 산토리 가쿠빈을 사와서 자주 해먹기도 하고, 짐빔으로 하이볼을 해먹기도 합니다.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때 또 필요한게 라임이나 레몬즙인데요. 솔의눈 캔 디자인에도 라임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들어가 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인기있었던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던 짐빔 하이볼은 오히려 레몬맛보다 자몽맛이 더 맛있었는데 왠지 짐빔 하이볼보다도 더 맛있을 수 있겠다는 기대가 됩니다. 혹시, 제가 올렸던 짐빔 하이볼 후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에서 비교확인 가능합니다.
< 짐빔 하이볼 캔(자몽, 레몬) 편의점, 가격, 맛 등 내돈내산 솔직후기 >
② 영양정보
다음은 솔의눈 하이볼 영양정보 입니다. 사실 영양정보랄게 있을까요. 그냥 정보입니다. 솔의눈 하이볼은 6도짜리라고 되어있습니다. 뭔가 솔의눈 일반 음료랑 헷갈릴수도 있어서 그런지 친절하게 "이 제품은 알코올 6%를 함유한 주류입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보통 그냥 몇도 라고 적혀있는데 술6% alc 라고도 세부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속아서 마시면 당황할 수 있겠네요.
다음은 솔의눈 정보입니다. 알코올 6%에 용량은 500ml로 되어있습니다. 솔싹 추출물은 스위스산 이라고하네요. 실제로 솔의눈도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다시피 캔 디자인에 있는 것처럼 레몬이 아니고 라임향을 사용한 하이볼이네요 맛있을것 같습니다.
③ 개봉 및 색
이제 솔의눈 하이볼을 개봉해 마셔보았습니다. 캔은 일반 캔과 동일해서 별다를 건 없었습니다. 색은 컵에 따라 놓았던 사진이 없어져서 공유를 못해드리는데 일반 하이볼 색이었습니다. 연한 노랑색에 탄산기가 있는 하이볼과 외형은 동일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색이 연하더라구요.
④ 파는 곳 및 가격(편의점 및 마트)
솔의눈 하이볼 파는곳과 가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솔의눈 하이볼은 CU, GS,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모든 편의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마트에서도 모두 팔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판매가격은 대략 2,300원 정도였고, 편의점에서는 개당 3,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간혹 묶음 할인을 하는경우도 있으니 마트나 편의점에서 묶음할인을 하고 있는경우 집어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마트에서 구매했었고 2,300원에 구매해 왔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직접 마셔본 솔의눈 하이볼 맛의 솔직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의눈 하이볼 솔직후기
우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솔의눈 음료도 좋아하고, 하이볼도 좋아합니다. 일반적으로 솔의눈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제 후기가 맞지 않을 수도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솔의눈 하이볼은 일단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머리털까지 시원해지는 솔의눈의 맛이 강하게 잘 났고 그와 함께 더불어 하이볼 맛도 잘 어울려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6%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음에도 생각보다 알코올맛이 잘 안느껴져서 오히려 음료 같았습니다.
지난번에 마시고 포스팅했던 짐빔하이볼 레몬맛보다는 확실히 더 제취향에 맞았고, 자몽맛보다도 살짝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짐빔 하이볼은 뭔가 단맛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면,
솔의눈 하이볼은 그 솔의눈 특유의 솔향과 맛이 잘 살아있어서 원래 솔의눈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딱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솔의눈을 한번도 안마셔본 제 친구도 솔의눈이 무슨맛 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의눈 하이볼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은근 하이볼이라는 주류와 잘 어울리는 맛인거 같아서 하이볼을 좋아사히는 분들은 많이들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저는 또 사먹을 의향 100%이고 가끔가다 사먹을 것 같습니다.
솔의눈 하이볼 외에도 다양한 신상 음료와 안주들도 포스팅하고 있으니, 다른 포스팅들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