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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도 하이볼이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이볼로 가장 인기있는 위스키는 산토리 위스키와 짐빔 위스키가 있습니다. 하이볼의 메인인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도 산토리 하이볼, 짐빔 하이볼, 잭콕 등을 따로 캔으로 팔고 있을 정도였고, 저도 일본에서 즐겨 마셨었는데요. 이번에 짐빔 하이볼 캔이 우리나라에 출시하게 되어 얼른 사먹어보았으며, 어디서 판매하고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맛은 어떤지 정말 솔직하게 리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볼
하이볼은 위스키로 만들어먹는 칵테일 중의 한 가지 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위스키에 탄산수나 탄산음료 그리고 얼음을 넣어 맥주처럼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보통이고, 알코올농도는 5도 정도로 맥주와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본에 가보시면 편의점 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점에서도 맥주와 같이 하이볼을 굉장히 많이 팔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맥주 팔리듯이 기본 주류로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그러던중, TV 및 SNS 등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것이 유명해지면서 하이볼의 기본이 되는 산토리 위스키, 짐빔 위스키 등이 인기를 얻어 한동안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었습니다.
간단하게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기본적인 위스키와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즙을 조합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쉽고 인기가 많습니다. 하이볼은 하이볼 전용 잔에 얼음을 가득 넣고 시원하게 마시면 맥주와 또 다른 느낌의 청량감을 얻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짐빔 하이볼 캔 정보
최근에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짐빔 위스키 베이스로 만들어진 짐빔 하이볼 레몬맛, 자몽맛이 캔으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사먹어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어디서 구매했고, 어디서 구입하실 수 있는지, 가격은 얼마였는지, 맛은 어땠는지 등등 종합적으로 솔직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짐빔 하이볼 캔 맛 종류
짐빔 하이볼 캔은 두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레몬맛과 자몽맛입니다.
술에 무슨 과일맛이나 과일향이 나냐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보통 하이볼을 만들때 레몬즙을 뿌려 만들기 때문에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짐빔 하이볼 캔 파는 곳
짐빔 하이볼 캔은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모두 팔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구입해 본 편의점은 GS25, CU에서 직접 구매해 보았으며, 이 외에 이마트24,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집 주변에 있는 편의점으로 얼른 달려가셔서 재고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판매 가격 및 도수
편의점에서 판매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캔의 용량은 350ml 이며, 개당 4,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묶음으로 판매하거나 마트에서 묶음으로 판매하는 경우에는 개당 3,000원 정도에 4개 묶음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주변 편의점 가격을 비교해 보시고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짐빔 하이볼 캔 의 도수는 5%였습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맥주인 테라는 4.6%, 카스는 4.5%, 켈리는 4.5%로 우리한테 인기있는 일반 맥주랑 비슷하면서 조금 더 도수가 높은편입니다.
짐빔 하이볼 캔 실제 모습
짐빔하이볼을 제가 직접 구매해보고 찍은 모습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GS25 편의점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저렇게 6개로 묶음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4개 묶음도 있었고 자몽맛 2개, 레몬맛 2개로도 묶음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자몽 2캔, 레몬 2캔으로 4개묶음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짐빔 하이볼 자몽맛과 레몬맛을 각각 꺼내어 둔 사진입니다. 자몽맛은 GRAPEFRUIT이라고 쓰여있으며, 자몽색과 디자인이, 그리고 레몬맛에는 LEMON이라고 쓰여있으며 레몬과 노란색으로 디자인 되어있었습니다. 한 눈에 어떤 맛인지 비교가 되니 쉽고 좋았습니다.
자몽 하이볼과 레몬 하이볼 모주 5%의 알코올농도와 350ml의 양 이었습니다.
하이볼이라고 크게 적혀있는 문구 밑에는 MIXED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라고 적혀 있습니다.
おさけです 오사케데스, 술입니다
하이볼 캔 위에 적힌 일본어 입니다. 혹시나 술임을 다시한번 알려주는 귀여운 문구입니다.
짐빔 하이볼 캔 맛 솔직후기
이번에는 제가 짐빔 하이볼 캔을 먹어보고 느낌 점을 솔직하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최근에도 일본에 다녀오면서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하이볼도 많이 먹어보았고, 직접 산토리 위스키도 사와서 하이볼도 자주 만들어 먹는편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짐빔에서 하이볼 캔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가서 사먹어 보았던 것인데요, 우선 자몽 맛과 레몬 맛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자면 저는 자몽맛을 선택할 것입니다.
사실,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때 보통 레몬즙을 넣고 만들어 먹고 레몬즙이 들어가야 더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있어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 때 꼭 넣는 재료중에 하나라서 레몬맛이 당연히 훨씬 더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짐빔 하이볼 캔은 레몬맛보다 자몽맛이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평상시에 자몽음료보단 레몬음료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도 짐빔 하이볼 캔의 경우에는 자몽맛이 더 상큼, 달달해서 만들어 먹는 하이볼 처럼 상쾌한 느낌을 주었으며, 레몬맛은 좀 맛이 약한 느낌으로 하이볼의 상큼함이 조금 덜 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들어 먹는 하이볼과 비교하자면
당연히 직접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는 하이볼이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하이볼을 만들어먹을 재료가 부족하거나 캠핑이나 여행 등에 가서 여러가지 재료들을 가져가기 힘들경우에 하이볼이 먹고 싶다면 꽤나 괜찮은 대용품인 것엔 분명합니다.
일반적인 맥주도 물론 맛있지만, 가끔 색다른 맛의 주류가 땡길때 하이볼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그 중에서 최근에 나온 짐빔 하이볼 캔은 꽤나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짐빔 하이볼 캔 자몽맛 강추 드리고, 가끔 간편하게 하이볼을 즐기고 싶을때 종종 사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혹시나, 일본의 유명한 맥주인 아사히 생맥주가 캔으로 우리나에 출시한 "아사히 생맥주 캔"의 판매점, 가격 등 솔직후기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에 나와 특색있어서 인기몰이 중인 솔의눈 하이볼의 솔직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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