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선물 추천 술 리젠시(REGENCY) 브랜디 가격, 파는곳, 맛 등 솔직후기

태국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태국을 다녀와서 태국 호텔 추천 등 여러 후기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태국 여행선물로 태국 술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태국 술 리젠시(REGENCY)라는 브랜디에 대해 얼마인지, 어디서 파는지 그리고 맛을 어떤지 등 솔직하게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리젠시(REGENCY)

 

리젠시는 태국에서만 살 수 있는 태국의 유명한 브랜디입니다.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술을 마셔보는게 또 여행의 묘미인데요, 이 리젠시 같은 경우에는 브랜디이며 태국 현지에서도 워낙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젠시를 구하고 싶으신 분들은 일단 눈에 보이면 사고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외관

리젠시 모습

 

리젠시 모습입니다. 정면에 FINEST THAI BRANDY라고 적혀 있으며, 가운데 크게 REGENCY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병의 모습을 보면 살짝 입체적으로 안쪽으로 말려있는 느낌으로 병이 생겼습니다. 한손으로 쥐기 좋게 생겨서 좋았습니다. 한 병 통째로 들고 마시기 멋있어 보입니다.

 

리젠시는 350ml정도의 양이 들어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소주한병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알코올농도는 38도로 상당히 센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참이슬 후레쉬의 경우 1병에 360ml의 용량이며 16.5도의 알코올 농도를 보여주는것 대비 양은 적은데 알코올이 센 모습입니다.

 

브랜디이기 때문에 액체의 색은 갈색빛을 띄고 있습니다.

 

개봉

개봉 사진

 

개봉한 후 모습입니다. 진한 갈색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옅은 갈색 느낌의 액체가 보입니다. 뚜껑은 무난하게 돌려서 따는 형태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 잔

한 잔

 

리젠시를 한 잔 따라보았습니다. 옅은 황토색으로 보여집니다. 맛있어 보이는 색입니다.
여러가지 시범으로 따라서 마셔보다가 조금만 따라져 있는 모습만 사진을 찍고 다른건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저는 그냥 한 잔으로도 마셔보았고, 토닉워터와 함께 타서도 마셔 보았습니다. 리젠시의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판매가격 및 파는곳

 

 

제가 태국에서 얼마에 어디서 리젠시를 구하고 사볼 수 있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판매가격

리젠시는 태국에서의 가격은 대략 400바트였습니다. 혹시나 500바트 이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면 너무 비싸게 파는 것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00바트면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태국여행에서 술 선물로 적당한 가격대라고 느껴져서 더욱 부담없이 사오기 좋은 술 입니다.

 

파는곳

리젠시는 여러군데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팔고 있습니다만,  때때로 안팔거나 이미 다 팔려서 없는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쉽게 구할 수 있는곳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입니다.

편의점은 물건이 빨리 들어오는 것인지 의외로 종종 재고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세븐일레븐에서 리젠시가 보이면 고민하지 마시고 쟁여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음에 사려다가 다시 왔을땐 재고가 없어서 못샀던 경험이 있습니다.

맛과 향 등 솔직후기

 

그럼 이제 리젠시의 맛과 향 등 솔직하게 어땠는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리젠시의 향은 엄청 독한 향이 나거나 인공의 알코올향이 세게나거나 하지는 않아서 향이 좋았습니다. 술을 엄청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 기준으로 저렴한 향은 아니어서 엄청 고급의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향부터 좋았습니다.

또한, 맛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과 별개로 씁쓸한 맛이 없이 뜨겁게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서 맛있었습니다. 백종원 유튜브에서 백종원이 맛있다고 할 정도로 리젠시는 상당히 괜찮았었습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마시기 좋은 술 이었습니다.

 

리젠시의 정면 사진에서 THAI BRANDY라고 적혀있으면, 파인애플로 만든 브랜디, GRAPE BRANDY라고 적혀있으면 포도로만든 브랜디라고 합니다. 저는 포도로 만든 브랜디는 한번도 보지 못해서 맛을 볼 수는 없었지만, THAI BRANDY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토닉워터와 함께 섞어서도 마셔보았습니다. 요즘 워낙 하이볼이 유행이라 하이볼처럼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이렇게 먹기에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에 태국 방문할때도 사먹고 한국에 들어올때 사가지고 들어올 의향 100%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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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일본여행선물로 추천한 사케 닷사이23의 솔직후기가 궁금하시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여행선물 추천] 일본 사케 닷사이23 솔직후기

 

또한, 태국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제가 추천드린 태국 방콕 가성비 숙소 3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국 방콕 가성비 호텔 추천 Best3(내돈내산,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