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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우리가 학교를 다니면서 막연하게 나마 알고 있는 재화의 움직임, 생산과 소비 등의 현상을 일컫는말입니다. 이러한 경제에 대해서 정리한 경제학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제학의 개요
경제학은 영어로 Economics라고 하며 주로 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으로 분류하여 설명합니다. 경제학은 우리가 사용하는 재화와 용역 그리고 생산과 분배, 소비 등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서 제한된 자원으로 인간이 어떤 행동을 나타내는지 연구한 학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는 전 세계의 인구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소비, 공급, 구매, 판매 등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다양한 모형으로 현실을 정리하려고 하는 학문이며, 이러한 모델들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고 가치의 변화를 파악하는것이 경제학의 기본 내용입니다.
2.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이란 Microeconomics, 거시경제학이란 Macroeconomics 입니다. 미시경제학은 경제주체를 개별로서 기업과 가계의 경제행위를 분석하여 재화, 용역 등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자원과 소득의 배분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거시경제학은 국민소득 이론에 따라 소비와 저축 등의 집계량으로 국민소득의 결정을 논하는 학문입니다. 케인스의 경제학이 대표적인 거시경제학이며 이전의 고전경제학이 미시경제학입니다. 경제 주체활동을 연구기준으로 삼은것이 미시경제, 나라단위 규모의 경제활동을 연구기준으로 삼는것이 거시경제학인 셈입니다.
3. 역사
경제학으로 유명한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은 경제라는 개념을 하나의 학문으로써 정립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책입니다. 이전에는 경제에 대한 자유가 분족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본, 자산 등의 재산소유물이 통제되었던 시기 입니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말로 시장을 표현하였고, 이것이 국가의 개입이 없는 자유로운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되는 개념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4. 결론
기본적인 경제학에 대해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글을 쓴 내용은 사실 경제학 학문의 머릿말 정도 밖에 안되는 내용입니다. 다만, 우리가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제(재화, 물건의 거래, 수요, 공급, 구매, 가치, 자본, 용역 등)의 기초의 기초를 정리해 본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경제는 수학, 물리학 등 처럼 답이 정해져있거나 논리적으로 정의내린 현상이 꼭 생긴다거나 하는 학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주체의 상황이나, 분위기, 환경,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경제학이며 이처럼 정답이 없다는 것이 경제학의 재미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미래경제상황을 경제전문가라 할지라도 예측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우리는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있는 하나의 개체로서, 각자 자신의 재화, 자본을 늘리고자 사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학의 기본을 알고 사회활동을 하는것과 모르고 하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을 기초로 하여 점점 더 많은 경제학에 대한 내용과 용어, 그리고 자본확대를 위한 여러 내용 등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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