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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도 굉장히 더워지고 습해지면서 말라리아가 발견되고 서울에서는 2번째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말라리아에 감염이 되면 어떤 증상들이 발현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인데요, 단순히 모기에 물렸고 감기나 컨디션이 안좋다고 치부하고 넘어가다간 큰 일이 날 수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란?
간단하게 말라리아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말라리아 모기가 옮기는 질병인데요, 얼룩날개 모기라는 모기가 질병을 전파합니다. 특히 이 모기들은 저녁과 새벽시간에 활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자는 시간에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말라리아 모기는 암컷만 흡혈을 하는데요, 몸 길이는 5mm 정도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모기와 비슷한 크기이며 검정색 몸 바탕에 흰색 점들이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라리아 모기 특징으로는 날아 다니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소리로 날아다닌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혹시, 말라리아 모기에게 물렸다고 생각이 들거나 증상이 의심이 되는 분들은 아래 주요 증상들을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01. 초기증상
초기에는 두통과 피로, 속쓰림, 근육통 등 간단하면서도 몸 전체적으로 불편한 부분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단순히 말라리아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02. 중기 증상
이후에 39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발한, 두통, 설사 그리고 관절통과 흉통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고열이 아무 이유없이 지속되고 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몸살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말라리아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3. 중증 증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중증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비혈, 황달, 뇌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사망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 치료방법
말라리아 치료는 말라리아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게 되며 대표정으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01. 경구용 약물
첫번째는 경구용 약물을 먹는 방법으로 삼일열 말라리라를 주로 치료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약에 내성이 있을경우 다른 치료 방법으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02. 정맥주사
증상이 심해져서 중증으로 확대되고 경구용 약물을 먹을 수 없을 경우에는 정맥주사로 치료제를 투입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03. 예방약물
세번째는 치료라기보다 예방하는 방법으로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 예방 약물을 먹고 방문하는 것 입니다.
서울 말라리아 경보 예방방법
현재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첫번째는 당연하게도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말라리아 모기는 밤늦은 시간과 새벽에 활동량이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늦은 밤시간 나무가 많은 산책로 등을 돌아다니는 것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도 모기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신 후 주무시기 바랍니다.
모기향을 피워서 모기가 접근하지 못하게 보호하시는 방법도 추천 드립니다.
총 정리
더워지고 습해진 날씨 때문에 말라리아 모기가 우리나라에서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가렵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신경쓰셔서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라리아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해서 중증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다른 포스팅도 참고하셔서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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