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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스테이 후쿠오카 패스포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로컬 느낌의 호텔로 다다미방으로 되어있고 방 안에 사우나와 큰 욕조 그리고 그 욕조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스크린 등이 굉장히 매력적인 호텔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매력이 넘치는 호텔이었는데 제가 직접 다녀오고 느꼈던 점을 공유해 드릴예정이니 확인해 보시고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스테이 후쿠오카 패스포트
대전 유성구에는 일본 료칸 느낌의 호텔이 있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왔던 곳 이었습니다.
ㅇ 상호명 : 스테이 패스포트 후쿠오카 대전유성점
ㅇ 주소 :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1-22
ㅇ 예약페이지
ㅇ 위치
스테이 패스포트 후쿠오카는 유성온청역 근처의 온천호텔이 많은 곳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테이 패스포트 후쿠오카 방문기
그럼, 이제 제가 직접 다녀온 방문후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스테이 패스포트 후쿠오카 외관
스테이 패스포트 후쿠오카늬 외관 모습입니다.
호텔 앞에는 노란색으로 스테이 패스포트 후쿠오카 료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외관보다는 내부가 더 잘 되어있긴 했습니다.
호텔 규모자체가 크지 않기 떄문에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넉넉했던 것 같습니다.
02. 로비
로비모습들 입니다.
우선 입구에서는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했을때 문자로 비밀번호를 알려주기때문에 예약연락을 확인하셔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1층으로 들어가면 좁지만 체크인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근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반대편에 큰 스크린에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여성분이 화면에 나와서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체크인은 셀프 체크인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예약완료 문자에 들어있는 예약번호를 넣고 무인으로 키를 받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때는 같이 입실하는 사람까지 신분증을 제출하여야 키를 받을 수 있으니 꼭, 동반자분도 신분증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근데 저는 계속 오류가 나서 관리자에게 연락해서 키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부분은 계속 시스템이 안되서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1층 뒤쪽에는 셀프 어메니티를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방 안에 휴지가 하나밖에 없었어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다과세트도 있기 때문에 물도 여러개를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03. 룸 컨디션
룸 컨디션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올라가면 복도부터 일본 느낌이 물씬나는 깔끔한 복도가 나옵니다.
방마다 깔끔하게 방 호수가 나와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신발을 놓는 곳이 나오고 현관문이 하나가 더 나옵니다.
방 내부 모습입니다. 거실에 원형 테이블이 있고 침실로 들어가게 되면 안쪽에는 더블베드가 두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룸 전체 컨디션은 깔끔하고 일본 로컬느낌이 나서 정말 해외에 나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실내 사우나가 있었고, 커다란 욕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벽에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고 영화를 볼 수 있게 스크린이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지어진지 얼마 안된만큼 굉장히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방 안에는 여러가지 콘텐츠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LP판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계와, 차를 우려먹을 수 있는 다도세트 그리고 향을 피울 수 있는 자기세트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탁자 위에는 여러가지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물이 여러개 들어있었고, 떡과 과자가 들어있었습니다.
방 안에는 움직일 수 있는 티비와 장농안에는 여벌의 가운과 실내에서 신을 수 있는 일본 스타일의 실내화가 들어 있었습니다. 굉장히 컨셉이 확실하고 귀여웠습니다.
저는 탕에 물을 받고 스크린에 OTT로 영화를 보면서 목욕과 사우나를 즐겼습니다.
OTT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계정은 없고 직접 본인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고,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 등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로젝터는 천장에 달려 있어서 벽으로 쏘고 영화를 볼 수있는데요, 화질도 너무 깨끗하고 이용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용 솔직후기
이제 제가 직접 이용했던 후기를 솔직하게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 패스포트 후쿠오카는 대전에 료칸 느낌의 호텔을 찾다가 알게된 곳 이었습니다. 여러가지 후기들을 찾아 보았었는데 대부분이 혜택을 제공받고 쓰여진 후기들이어서 객관적인 내용을 얻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로는 일본 로컬 느낌으로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그리고 방 안에 사우나, 욕탕, 다도세트, LP 등 다양한 콘텐츠 들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긴 했으나, 주변에 이정도 컨셉의 호텔이 있지 않았어서 만족도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잘 이용했던 호텔이었고 기회가 있으면 다음번에도 한번 더 다른방으로 이용해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여러가지 후기들을 공유하고 있으니 다른 포스팅도 확인하시어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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