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 아메리칸치즈버거 내돈내산 솔직후기(메뉴, 가격, 맛, 주차, 배달정보 등)

대전 탄방동에 유명한 수제버거 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아메리칸 치즈버거인데요. 조용한 동네 구석에 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인기가 많더라구요. 직접 먹어보고 느낀 내돈내산 솔직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어떤 메뉴들이 있었고, 처음이라면 어떤 메뉴가 좋을지, 가격은 어떻고 주차는 가능한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은 솔직하게 어떤지 등 자세하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 가게정보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치즈버거 가게정보입니다.

가게정보

상호명 : 아메리칸 치즈버거
주소 : 대전 서구 도솔로 463 1층 아메리칸 치즈버거(탄방동 65-6)
영업시간 : 매일 11:30~21시(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507-1497-7897
주차 : 주차장 없음, 뒤쪽 골목주차 가능하나 주차 마땅한 곳이 없는 편
장소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수제버거 맛집으로 소문나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남선공원 초입, 대전도산서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음식점 등이 없기 때문에 조용할 것 같은데요.

막상 가보니 아메리칸치즈버거 가게가 인기가 많아서 손님들이 밖에서 많이들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주차는 아무래도 어려운 편이나, 앞쪽 및 주변 골목에 대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메뉴정보

탄방동 아메리칸 치즈버거의 메뉴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피넛버터버거, 쉬림프버거, 아메리칸치즈버거(싱글, 더블), 과카몰리 버거,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로 구성되어있고 사이드메뉴로는 프렌치프라이, 멕시칸프렌치프라이, 칠리 치즈 프라이, 하우스 치즈 프라이, 해쉬 브라운, 타바스코 윙, 치킨텐더, 코울슬로 등이 있습니다.

메뉴와 함께 음료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햄버거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고, 수제버거라고 생각하면 생각할 수 있는 가격의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가게 이름과 같은 아메리칸 치즈버거였습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 방문기

그럼 제가 직접 방문했던, 탄방동 아메리칸 치즈버거의 방문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의 모습입니다.

외관 사진입니다. 지나가다가 보면 그냥 가정집 처럼 생긴 곳인데 따로 간판은 없고 벽에 아메리칸 치즈버거라고 적혀있습니다. 옛날 가정집을 가게로 꾸미신거 같은데 외관은 일단 감성이 넘쳤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이번에는 대기인원이 없었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서 더 감성이 있었던 외관 모습인 것 같습니다.

대문안쪽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초록색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옛날 시골 버스정류장에서나 볼 수 있는 형태의 의자라서 색감도 그렇고 감성적이고 이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문 안쪽의 마당 야외에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내부에 아래쪽은 빨간색 위쪽은 흰색으로 페인트칠이 되어있어서 뭔가 느낌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옛날 집에 가게를 한 느낌이 잘 살아서 감성은 있었습니다.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서 왼쪽 방(?)으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과 조리를 하고 계십니다.

저도 여기서 주문을 하고 가게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벽면에 여러가지 액자들과 사진들이 아기자기하게 붙어있습니다.

이름이 아메리칸 치즈버거이라서 그런지 천장에는 미국국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벽면에 이것저걱 사진들과 그림들이 붙여져 있었는데요. 귀엽고 감성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에는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고, 커플 등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지난번에 왔었을때는 대기가 너무 많아서 그냥 돌아갔었는데,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주문한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인 아메리칸 치즈 버거와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를 주문했었습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토마토는 말씀해 주시면 무료로 추가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사이드 메뉴는 치킨텐더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치킨텐더는 기성 냉동식품이 아닌 수제 치킨텐더라고 설명되어 있어서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 했습니다.

메뉴모습

제가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온 모습입니다.

치킨텐더(4조각)과 햄버거 두개가 서빙되었습니다. 치킨텐더 소스도 따로 주십니다.

토마토가 들어간 아메리칸 치즈버거(싱글)과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 모습입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기본적인 치즈버거의 모습을 하고 있고,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는 흘러넘치는 모짜렐라 치즈가 보입니다.

한 입 베어먹은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와 치킨텐더 입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사진을 깜박 했는지 못찍었습니다. 빵도 쫀득한게 괜찮았었습니다. 전체적인 맛의 솔직후기는 아래에서 한꺼번에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달 및 포장정보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방문해서 찾아가시면 웨이팅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에는 배달이나 포장하여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도 별점 4.9점에 리뷰가 59개로 리뷰가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메뉴는 추천메뉴가 나와 있었는데, 아메리칸치즈버거 싱글, 더블과 쉬림프버거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배달 최소주문금액은 13,000원인데, 햄버거 한개와 사이드 하나만 시켜도 충분한 금액이라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배달시켜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맛 솔직후기

그럼이제 가장 중요한 맛에 대해서 솔직하게 리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대전 탄방동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맛있는 수제 치즈버거의 맛이었습니다. 햄버거가 딱히 작거나 하지도 않았고 투박한 치즈버거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왜 이름이 아메리칸 치즈버거인지 알 것 같은 투박한 치즈버거의 맛이었습니다.

번도 쫀득똔득해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조금 짠 편이고 먹을 수록 느끼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사이즈로 함께시킨 치킨텐더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닭다리살을 좋아해서 텐더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메뉴판에 설명되어있는대로 수제로 제작해서 그런지 부드럽고 함께 준 소스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혹시, 아메리칸 치즈버거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꼭 사이드 치킨텐더 시켜 드시길 바랍니다.

결론으로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전반적으로 감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제버거 집 이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고 가끔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탄방동 아메리칸치즈버거 내돈내산 솔직후기(메뉴, 가격, 맛, 주차, 배달정보 등)

아메리칸 치즈버거 가게정보

가게정보

메뉴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