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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깎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생활용품중 하나입니다. 저도 매번 집에서 뒹구는 손톱깎이로만 깎다가 갂고난 후 손톱 단면이 너무 날카로운게 싫어서 이번에 유명한 제품인 미스터그린의 손톱깎이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Mr-1111plus라는 모델이며, mr-1111은 작은모델로 손톱깎이, mr-1112은 큰모델로 발톱깎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구입한 미스터그린이 손톱깎이 mr-1111plus에 대해서 절삭력은 어떤지, 손톱 단면은 어떤지, 무게, 형태, 구매가격 및 실제 사용후기 등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그린 손톱깎이 Mr-1111plus
미스터그린 손톱깎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독일국기를 보여주며 독일 최고품질의 의료용등급 스테인레스를 사용했다고 되어있어서, 독일브랜드인줄 알았지만 제품의 설명과 공식홈페이지는 중국어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미스터그린 손톱깎이는 케이스와 함께 구성되어있습니다.
원통형에 MR.GREEN이라고 쓰여져 있는 케이스가 손톱깎이 제품 케이스 치고는 귀엽고 센스있어 보입니다.
대나무 원통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고, 황토색의 케이스로 뭔가 대나무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손톱깎이와 샤이너
MR-1111plus 케이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조심스레 그린부분을 열어보니 MR부분이 아래로 제품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있는 제품은 손톱깎이와 네일 샤이너 입니다. 네일 샤이너는 일반적인 우리 손톱깎이에도 붙어있는데 손톱을 갈때 쓰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스터그린 손톱깎이에도 따로 샤이너가 붙어있는데 추가로 투명한 네일샤이너가 들어가 있습니다.
네일 샤이너
네일 샤이너 모습입니다. 빛에 비추어서 색이 반사되서 MR.GREEN부분이 검정색, 흰색처럼 나왔지만 네일 샤이너는 1개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랫부분에 샤이너 기능을 하는 까칠까칠한 부분이 있습니다.
네일 샤이너도 부드럽게 마감이 잘 되어있고, 투명해서 뭔가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샤이너입니다.
손톱깎이
드디어 손톱깎이의 모습입니다.
미스터그린 손톱깎이의 모습은 마치 사마귀를 연상케 하는 것 같습니다. 외관은 굉장히 깔끔하게 생겼고, 아래에는 잘린 손톱을 막아주는 케이스를 움직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손톱깎이에도 샤이너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손톱깎이 날쪽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손톱깎이의 모양을 크게 벗어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 깎으려고 눌러보면 지그시 눌리면서 깎이는게 굉장히 기분이 좋게 손톱이 깎입니다. 그리고 손톱깎이 몸통에 잘린 손톱이 튀지 않도록 케이스가 있어서 잘린 손톱을 처리하기에도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잘린 손톱이 튀지 않도록 옆면을 막아주는 케이스가 있고, 이를 앞으로 밀면 닫히고 뒤로 밀면 열려서 잘린 손톱을 쉽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가격
미스터그린 손톱깎이 Mr-1111plus는 대략 15,000원 내외로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서 재고가 없는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실제사용 솔직후기
이제 제가 직접 사용해본 미스터그린 손톱깎이 MR-1111plus제품의 솔직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손톱깎이는 제가 써본 손톱깎이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여러가지 손톱깎이를 써보고 한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편의점 손톱깎이, 기념품, 여행용 등으로 받은제품들을 써왔었겠지만 그래도 직접 구매해서 새거로도 써보고 했었으나, 이만한 손톱깎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미스터그린 손톱깎이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첫번째로 절삭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절삭력이 좋다는 건 자를때 정말 쉽게 잘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톱이 두껍고 푸석푸석하더라도 절삭력이 좋아서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쉽게 잘렸습니다.
두번째, 무게감이 있어서 오히려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끝에 쉽게 힘을 줄수 있게 되어있는 것과 더불어 무게감이 있어서 손톱을 자를때 오히려 안정적으로 잡고 깎이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세번째, 손톱이 잘린 단면이 부드러웠습니다.
제가 손톱깎이를 사게된 이유도 바로 이것인데요. 손톱을 자르고 나면 자른 단면이 너무 날카로워서 다시한번 갈아야되거나 오히려 손톱을 자르고나서 몸을 긁다가 상처가 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손톱깎이는 자른 단면도 부드러워서 그럴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평소 사용하던 손톱만큼이나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방금 자른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면이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네번째, 잘린손톱이 튀지않아 정리가 깔끔했습니다.
잘린 손톱이 밖으로 튀지 않도록 케이스가 되어있어서 안쪽으로 손톱이 모아져 정리하는데 편했습니다. 절삭력이 나쁜 다른 손톱깎이의 경우 케이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린 손톱이 이리저리 튀곤 했었는데 미스터그린 손톱깎이는 잘 정리되어 너무 편했습니다.
결론은 저는 굉장히 만족하여 쓰고 있는 손톱깎이입니다. 절삭력, 잘린 단면 등 여러모로 굉장히 맘에 들어서 혹시나 손톱깎이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미스터그린 손톱깎이 mr-1111plus 추천드립니다.
혹시, 이외에도 다른 상품리뷰 등이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 다른 글들도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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