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베트남 다낭여행을 다녀오실때 생각보다 많은 기념품을 구입하게 되어 어떻게 짐을 가져가야 하나 고민인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제가 이번에 다낭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용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낭 공항에서는 랩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물론 유료서비스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저렴하게 짐을 부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했던 서비스 입니다. 제가 이용한 방법을 자세히 설명드릴테니 확인해보시고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다낭공항 랩핑 서비스
다낭공항은 사이즈가 굉장히 작은 공항입니다만,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공항으로 여러 서비스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유용하게 이용했던 랩핑 서비스에 대해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낭공항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공항내 여러 서비스가 나와 있습니다.
다낭공항에 출국을 위해 도착하시면, 맨 왼쪽과 맨 오른쪽 양쪽에 Bagage Packing and Wrapping service라고 짐 랩핑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용방법
짐 랩핑 서비스는 타포린백, 종이박스, 스티로폼 박스 등 여러가지 짐들을 비행동안에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포장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여행을 하는동안 타포린백을 구매해서 추가적인 짐을 가지고 왔었고, 비행동안 쏟아지거나 찢어지거나 도난당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랩핑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1. 랩핑 서비스 가격
랩핑 서비스 가격표가 나와있습니다.
타포린백을 래핑하는 경우의 가격은 75,000동 이었습니다. 약 4천원 돈으로 타포린백을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2. 이용방법
이용방법은 엄청 간단했습니다. 랩핑 서비스하는 공간에 가면 공항직원분이 포장하는 곳에 앉아 계시고 요청하면 직접 짐을 가지고 포장해 주십니다.
직원분이 직접 짐을 들고 저 랩핑기계에 올리신다음에 돌돌 말면서 랩핑해 주십니다. 돌려서 위아래 방향으로도 꼼꼼하게 랩핑해 주십니다.
저는 저렇게 생긱 타포린백을 한시장에서 구입하여 여러 기념품들을 잔뜩 넣어 두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다 포장해 주시고 나중에 테이프로 손잡이까지 만들어 주십니다.
덕분에 잔뜩 구매했던 기념품을 쉽고 안전하게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다낭 여행을 가게되면 생각보다 사올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아져서 짐들이 많아 지는데, 혹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방법도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다낭여행 리뷰를 올려놓고 있으니, 다른 포스팅도 참고하시어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