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트리니다드 송유관 고립사고(송유관에 고립된 잠수부들의 이야기)

Ssotory 2024. 8. 3. 12:05

2022년 2월 25일에 있었던, 송유관에 5명의 잠수부가 고립된 이야기입니다. 끔찍한 사고로 4명의 잠수부가 운명을 달리하고, 1명의 잠수부만 생존했던 이야기입니다.

사진과 사건은 관련이 없으며, 사건은 실제 30인치(75cm) 직경이었다고 합니다.

1. 사고 개요

2022년 2월 25일, 쿠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해양 산업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Paria Fuel Trading Company의 해저 송유관 유지보수 작업 중 5명의 잠수부가 강력한 흡입력에 의해 30인치 직경의 U자형 송유관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의 잠수부가 사망하고, 한 명만이 생존하였습니다.
 

 

2. 사고 경위

잠수부들은 송유관 내부에서 수리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작업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흡입력으로 인해 송유관 내부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는 송유관 내부의 압력 변화나 장비 오작동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생존자인 크리스토퍼 부드람은 "흑암 속에서 눈이 타는 듯한 고통과 목구멍이 타는 듯한 고통을 겪으며 다른 잠수부들과 서로를 잡고 나가려고 노력했다"고 증언했습니다.
 

3. 구조 작업의 어려움

사고 직후 구조 작업이 즉각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지연되었습니다. 구조팀은 송유관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하려 했으나, 장비 고장으로 실패했습니다.
 
또한 구명 펌프의 리프팅 케이블이 끊어져 작업이 지연되었습니다. 생존자는 사고 발생 약 4시간 만에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잠수부들은 송유관 내부에 갇혀 있었습니다. 구조된 생존자인 부드람은 구조 후에도 심각한 트라우마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4. 사고 후 대응

독립 조사와 책임 규명: 트리니나드 토바고 정부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조사는 다국적 에너지 회사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유관 유지보수 작업의 안전 절차와 구조 작업의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족들에게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생존자와 유족의 후속 조치: 생존자인 부드람은 사고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드람은 현재 상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의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희생자 유족들은 사고 원인의 철저한 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와 회사 측의 신속한 지원과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 Paria Fuel Trading Company는 사고 이후 구조 작업을 즉각적으로 시작했으며, 구조 작업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구조 작업이 지연된 이유로 송유관 내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음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모든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사고의 여파 및 대응

사고 이후 트리니나드 토바고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가족들은 희생자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호소했으며, 구조 작업이 지연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정부는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규명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사고는 해양 산업의 위험성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론

트리니나드 송유관 고립사고는 해양 산업의 위험성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안전 규정 강화와 신속한 구조 작업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안전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와 회사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해당 사고에 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 놓은 유튜브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흡곤란 유튜브 채널

 
사건의 경위를 실제로 잘 설명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셔서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