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내돈내산 솔직후기(메뉴추천, 가격, 맛 등)
숯불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시는 음식점은 바로 지코바일텐데요, 저는 지코바가 아닌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이 오히려 숨겨진 맛집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주문해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이 지코바보다 더 괜찮았는지, 어떻게 생겼고, 어떤 맛인지, 메뉴는 어떤게 맛있고 가격과 실제 맛은 어떤지 등 자세하게 리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은 전국에 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꽤 큰 프랜차이즈 숯불치킨집 입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숯불치킨집을 찾아보는데, 숯불치킨계의 대장인 지코바보다 더 낫다는 리뷰가 많이 보이고 지인도 찌웅이네를 추천하길래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찌웅이네 숯불두마리치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3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진짜 숯불맛을 보여준다. 두번째, 찌웅이네만의 특제소스. 세번째, 찌웅이네 사훈 아끼면 망한다. 실제로 타코야끼랑 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찌웅이네 숯불두마리치킨 메뉴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의 메뉴는 인생숯불소금구이, 인생숯불양념구이, 겉바속촉 리얼후라이드, 겉바속촉 리얼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 마늘범벅치킨, 숯불순살양념구이, 숯불순살소금구이, 후라이드반+(양념, 간장, 마늘)반 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메뉴들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공식홈페이지에서 설명과 메뉴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공식홈페이지 - 메뉴 사진 >
찌웅이네숯불두마리치킨
찌웅이네만의 특제 소스와 참나무로 숯불 맛을 입힌 진정한 ‘숯불구이’의 치킨 전문점
xn--950b432b9oa40m.kr
그리고 이 외에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추가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직접 주문해서 먹어본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 순살 숯불 양념구이(보통맛)
저는 배달의 민족으로 찌웅이네를 주문했고, 주문한 메뉴는 '순살 숯불 양념구이(보통맛)' 이었습니다. 맵기는 선택할 수 있는데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맵기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포장
주문한 숯불 치킨이 도착하였습니다. 주문할때 샐러드와 타코야끼 등 기본 서비스 음식들도 선택할 수 있으며 받고싶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제외할 수도 있었습니다. 콜라도 기본으로 중간사이즈가 딸려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서비스 음식
기본 서비스 음식으로 타코야끼를 3알 보내줍니다. 그리고 저는 리뷰이벤트로 고구마치즈스틱을 선택하였고 맛있게 보내주셨습니다. 치킨에 서비스 음식으로 타코야끼라니 조금 독특하기도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샐러드와 치킨무도 보내줍니다.
순살 숯불양념구이(보통맛)
제가 주문한 메뉴인 순살 숯불양념구이 모습입니다.
포장지를 열어보면 숯불구이 치킨과 떡 위에 초록색, 빨간색 고추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맵기는 저는 보통맛으로 주문한 치킨이고 고추는 매운맛에만 들어있지 않고 보통맛에도 들어있었습니다.
찌웅이네 순살 숯불양념구이의 떡과 치킨 모습입니다. 떡과 함께 중국당면이 부수적인 부속물들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순살 숯불양념구이의 한입 베어먹은 사진입니다. 닭다리살 부위인지 부드러운 부위였습니다.
이제 직접 먹어본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 순살 숯불양념치킨 솔직후기
그럼 이제 제가 직접 주문해서 먹어본 찌웅이네의 순살 숯불양념치킨의 맛에 대한 진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찌웅이네 숯불 치킨은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념이 달달하니 맛있었고 특히나 고추들이 올라가 있던게 신의 한수 였다고 느껴지는게 좀 느끼해지고 물릴때쯤 고추랑 같이 집어 먹으면 매콤하니 더욱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떡과 중국당면(?)은 엄청 쫄깃해서 맛있었고 특히 중국당면은 양념을 빨아드려 더 맛이 잘 베어있어서 치킨 만큼이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는 샐러드와 타코야끼 등의 서비스 음식은 엄청 고 퀄리티의 서비스 음식은 물론 아니었지만 치킨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로 같이 나오는게 상당히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숯불 치킨이라서 그런지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많이는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엄청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퍽퍽한 부위의 고기도 있는 편 이었다고 느꼈고, 닭가슴살 부위더라도 닭안심처럼 부드러운 부위가 있는반면 퍽퍽한 부위도 많이 있어 전체적으로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총평을 말씀 드리자면,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은 가격도 굉장히 착한 가격에 맛있는 양념과 고추를 함께 넣어 맛이 더욱 좋았습니다. 고기가 개인적으로 퍽퍽하다고 느낀 부위가 좀 있었지만 전체적인 양념과 맛 그리고 부수적인 떡과 중국당면으로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숯불 치킨이 땡길때 또 시켜볼 의향이 있습니다.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리뷰해 두었으니 혹시, 관심있는 음식이 있으시다면 블로그내 다른 포스팅들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