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성장주 Best3(MSCI, MAIN, ABBV)
미국은 우리나라 주식 대비 주주환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면서 훨씬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주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주식이 우리나라 주식과 또 다른 점 중 하나는 주기적으로 높은 배당수익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속적인 배당금 증가로 주주에게 투자매력이 높다는 점 입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장기투자에 있어서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증가시키는데 중요한 배당성장이 높은 주식 중 괜찮은 주식 3개를 선정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당 주식들은 배당성장률이 높은 기업들 중 제가 개인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매력이 있는 주식을 선정하였으니, 투자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미국 배당성장주 Best3
매년 꾸준히 배당을 높은 비율로 증가시켜준 기업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종목별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01. MSCI(분기배당)
우선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종목은 바로 MSCI입니다. MSCI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주식 종목으로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종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내용을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MSCI편입 기다리지 말고, 매력적인 투자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에 대해 알아보자
국내주식의 MSCI의 편입소식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MSCI지수에 편입된다면 기업들은 자동적으로 큰 자금들이 투자금액으로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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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이라는 회사의 티커이며,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입니다. 이 MSCI는 여러가지 인덱스 지수들을 만들고 벤치마킹 지수에 기업들을 선정하는 등 이러한 인덱스를 운용하여 수수료를 받는 기업으로 보시면 대충 이해 되실겁니다.
우리나라 주식들이 이 MSCI에 편입되는지 편입이 안되는지에 따라서 주가가 요동치곤 하는데요. MSCI지수에 편입이 된다는 것은 세계적인 투자처에서 이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에 자동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새로 편입하게되는 종목들은 수혜를 받아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처럼 이러한 투자지표, 인덱스, 벤치마킹 등을 만들어 일종의 기준을 공급하는 MSCI는 전세계 주식투자 시장이 커짐에 따라 수익이 커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인덱스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매력적인 회사입니다.
현재 MSCI의 배당수익률은 1.08%로 적은편입니다. 그러나 최근 5개년간 배당금 연간 성장률은 28% 수준으로 굉장히 높은편 입니다.
우리나라 직장인 월급 성장률이 4% 수준이지만, 내가 매년 받고 있는 배당금이 30% 정도 상승한다면 생각해 본다면 MSCI의 배당성장률이 얼마나 큰 수치인지 체감이 되실 겁니다.
또한, MSCI는 배당금 분배율이 40%도 안되는 수준으로 아직도 배당 상승여력이 충분히 높은 종목입니다. 더 나아가 매년 총 매출액과 순이익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82%, 영업이익률은 55%, 당기순이익률은 45%로
매년 매출대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그에 따라 배당금을 늘려가고도 배당금을 더 올릴 여력이 많이 남은 주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근 5개년 주식 차트를 보더라도 지속적인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어 배당금과 함께 주식수익률까지 두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는 안정적이며 고수익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02. MAIN(월배당)
두번째로 배당성장주 중 소개해드릴 종목은 바로 MAIN이라는 종목입니다. 공식명칭은 메인스트리트캐피털 이라는 종목으로 티커가 MAIN이며, 특수 투자회사입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준중형 기업을 대상으로 채권 및 주식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빌려주고 회수하고, 투자하는 기업으로 중소, 중견,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털은 현재 배당수익률 6.5% 수준으로 높은편 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5개년 배당성장률은 4.8% 수준으로 물가상승률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 시기에 배당을 7% 삭감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배당을 성장시켜 왔으며, 2023년인 작년엔 무려 21%의 배당성장을 보여준 기업입니다.
투자회사이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에 따라서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월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3년인 작년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2번의 특별배당을 공급함으로써 1년에 14번의 배당지급을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물론 2020년 처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수익이 악화되어 배당을 삭감한 이력이 있지만, 올해 미국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다시 중소,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이 도드라 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MAIN의 경우에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MAIN의 주가변화는 최근 5개년 기준으로 2020년 큰 하락을 보여주었지만, 다시 5년 전 주가로 회복한 상태이며, 큰 주가변화는 없는 종목으로 보시면 되고 높은 월배당과 꾸준한 배당성장으로
장기간 투자현금흐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03. ABBV(분기배당)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배당성장주식은 바로 애브비 입니다. 애브비는 세계적인 의약품 제조 회사로 휴미라라는 관절염 치료제의 독점권을 갖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온 기업이었습니다.
티커는 ABBV이며, 배당성장으로도 꽤 유명한 주식입니다. 애브비의 현재 배당성장률은 3.56%로 그리 높지는 않은편 입니다. 주식 차트를 보면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낮아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2016년 부터의 배당성장률을 보시면 매년 10%대의 배당성장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무려 40%의 배당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최근 2개년인 2022년과 2023년엔 각각 8.46%, 4.96%의 배당성장률로 배당성장이 줄었으나 꾸준히 높은 비율로 배당을 키우고 있음에는 변함이 없고 배당과 더불어 주가까지 성장하고 있는 안정적인 종목입니다.
애브비의 가장큰 리스크는 휴미라의 독점특허가 작년 1월에 만료된 것이었는데, 작년 1월에 이 알짜 제품인 휴미라의 독점특허가 만료되었음에도 튼튼한 매출방어를 보여주고 있어, 역시 세계적인 제약회사라는 위상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제약회사 애브비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믿는다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애브비의 배당금과 주가상승 그리고 현재기준 나쁘지 않은 배당금으로 현금흐름에 큰 도움이 되는 주식이라고 보여집니다.
미국 배당성장주 3가지 총평
이렇게 제가 생각하기에 투자하기 정말 좋은 배당성장주 3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투자하기 안정적이고 좋은 배당성장주는 더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로우스(LOW),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슈드(SCHD) 등도 배당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주식으로 배당투자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목표로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유명한 주식입니다.
그러나 제가 우선 저 3가지를 소개해 드린이유는 확실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주식들이기 때문입니다.
MSCI는 높은 배당성장과 꾸준한 재무성장이 믿어 의심치 않는 주식이며, MAIN은 현재기준 높은 배당률과 2024년 금리 인하에 따라 배당성장이 크게 기대되기 때문이며, 애브비는 독보적인 제약회사로 안정적인 기업과 배당성장, 배당수익 등 안정적으로 기준을 잡아줄 종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두 제 개인적인 투자 의견이며 주식투자는 모두 각 개인의 선택으로 투자하셔야 하는 부분이기에 해당 내용은 단순히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이 외에 또 다른 배당성장으로 좋은 주식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배당성장주 외에 월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는 HYT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배당 미국 CEF인 HYT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주식 CEF인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며, 매월 꼬박꼬박 배당금을 주는 HY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HYT란? HYT는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하이일드채권펀드로서 공식명칭은 Blackrock Copo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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