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맛집] 광화문미진 내돈내산 솔직후기(본점, 주차, 웨이팅, 점심, 메뉴추천 등)

음식리뷰

[광화문 맛집] 광화문미진 내돈내산 솔직후기(본점, 주차, 웨이팅, 점심, 메뉴추천 등)

Ssotory 2024. 4. 16. 22:52

광화문에 평일 점심부터 엄청난 줄을 자랑하는 음식점이 있으니, 바로 광화문미진입니다. 대표메뉴는 메밀, 돈까스, 보쌈 등의 메뉴가 주 메뉴인데요. 그 중에서도 냉메밀, 비빔메밀, 온메밀 등의 메뉴가 기본메뉴입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지,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면되고, 대기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어떤 메뉴들을 추천하는지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광화문미진 본점

광화문미진은 여러군데 지점들이 생겨서 본점을 포함해서 이제 11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단연코 가봐야 할 곳이 본점인데요. 이름처럼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화문미진 본점은 2018년 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되어 있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ㅇ 상호명 : 광화문미진 본점

ㅇ 주소 : 서울 종로구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정문 옆)

ㅇ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20:30분 라스트 오더

ㅇ 연락처 : 02-730-6198

ㅇ 주차 : 르메이에르 빌딩 주차장 이용

ㅇ 위치

광화문미진 본점은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위치한 르메이에르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건물 안쪽이 아닌 밖에서 둘러보시면 길게 줄서있는 음식점이 있을텐데, 바로 광화문미진입니다.

주차는 건물 내부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대중교통으로도 5호선의 광화문역이나 1호선의 종각역 모두 가까워서 지리적으로는 좋은것 같습니다.

광화문미진 본점 방문기

그럼 이제, 제가 직접 다녀온 방문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화문미진 본점 외관

건물 외관 모습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조 1954, 광화문미진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아래에 두세겹에 이르는 대기줄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오히려 줄이 긴건지, 아니면 그나마 평일 점심때라 이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식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대기라인을 가게에서 잘 만들어 두어서 대기는 잘 정렬되어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가게 앞에는 여러가지 인증서가 붙어있었습니다. 서울미래유산이라고 서울시에서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 되었다는 인증서와 명패, 그리고 유명한 미슐랭 선정 간판이 7개나 붙어있습니다.

광화문미진 영업시간은 매일 10:30~21:00까지이며, 20:30이 마지막 주문시간입니다. 가게는 1층 뿐만 아니라 2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내부에는 생각보다 자리가 많은 편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 앞 입간판에 매장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금방 입장할 수 있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저도 평일 점심에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은 인원들이 대기줄에 기다리고 있어서 30~40분은 넘게 걸리겠구나 예상했었으나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서 한 15~20분 정도 걸려서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광화문미진 본점 가게 1층 모습입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고 1층에도 자리가 많은 편 이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

광화문미진 본점 메뉴들 입니다. 기본메뉴인 냉메밀(판메밀) 11,000원, 비빔메밀 11,000원, 온메밀 11,000원 그리고 메밀전병 7,000원, 보쌈(맛보기) 14,000원 등의 메뉴들이 있습니다.

주로 냉메밀과 돈까스, 보쌈정식, 메밀전병, 파전 등의 메뉴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주문한 메뉴들

제가 주문한 메뉴들 입니다.

우선, 냉메밀을 주문했습니다. 냉메밀은 저렇게 두판이 나옵니다. 처음엔 양이 적을까 했는데 메밀국수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냉메밀을 시키면 시원한 육수가 함께 나옵니다. 육수에 원하는 만큼의 겨자, 김가루, 무, 대파 등을 넣으신 후 메밀국수를 찍어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함께 시킨 돈까스의 모습입니다. 돈까스 비쥬얼은 일반적인 돈까스집의 돈까스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며, 가운데에 카레를 주셔서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보쌈 맛보기 메뉴입니다. 맛보기 보쌈이라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함께 쌈야채와 싸먹으면 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브 메뉴로 시킨 메밀전병입니다. 메밀전병은 가격이 7,000원으로 서브 메뉴로 시키기 좋아보였습니다.

이제 제가 먹었던 메뉴들이 어땠고, 어떤 메뉴를 추천하는지 자세하게 아래 후기에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일점심 내돈내산 솔직후기(웨이팅, 맛, 메뉴추천)

평일점심에 가 보았던, 광화문미진 본점에서 냉메밀(판메밀), 돈까스, 보쌈(맛보기), 전병 등의 메뉴를 골고루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어떤 메뉴가 가장 맛있었고 추천하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평일 점심에 방문을 했고 처음엔 대기줄이 엄청 길었으나 생각보다는 빨리 회전하는지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했음에도 모든 메뉴들이 금방금방 서빙되었고, 그래서 그런지 회전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일단 각 메뉴들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우선 판메밀은 꽤나 맛있었습니다. 가게 설명에 보면 식당 지하에 운영하는 공장에서 육수와 면을 직접 생산하여 바로 제공한다고 되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도 생각보다는 넉넉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돈까스 메뉴는 그냥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돈까스메뉴 정도였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세번째로 보쌈(맛보기)는 생각보다 맛있었고 양도 많았습니다. 맛보기라고 되어있어서 양이 정말 적지 않을까 맛만보는 정도일까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넉넉하게 나와서 맛도 좋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네번째로 메밀전병은 7,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문한 서브 메뉴였는데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그냥 보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광화문미진 본점은 역시 판메밀 메뉴가 정말 맛있었고, 가장 기본으로 처음 가시는 분들은 당연히 판메밀을 주문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일점심에도 대기가 엄청 길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금방 회전되어 빠져나가기 때문에 기다리시면 생각보다 금방 들어가실 수 있고 음식도 빨리나와서 금방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광화문 주변에 워낙 맛집들이 많은데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 있던 광화문미진에 대해서 다녀온 후기를 공유 드렸습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