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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성심당 말고도 인기가 한창 오르고 있는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보았습니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하루팡 이라는 빵집 겸 카페인데요. 충남대 근처에 있어서 대학생 및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치솓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다녀와보고 느꼈던, 맛, 가격, 위치 그리고 주차 등 느낀점을 자세하게 리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팡(harupann) 정보
대전에 최근들어 유명한 빵집인 하루팡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게정보
ㅇ 상호명 : 하루팡
ㅇ 주소 :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77 예성그랑펠리체 1층 109호
ㅇ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월요일 정기휴무)
ㅇ 연락처 : 0507-1380-8567
ㅇ 주차 : 주차불가
ㅇ 기타 : 포장 및 배달가능, 단체주문 가능, 선물박스 포장 가능
ㅇ 특이사항 : 당일생산, 당일판매, 당일소진
ㅇ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arupann/
ㅇ 위치
하루팡은 봉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빵집입니다. 최근들어 아끼소바, 메론빵 등 여러가지 빵들이 맛있는걸로 유명해지면서 인기가 치솓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가 어려운점이 단점이며, 봉명동 술집거리 쪽에 잠시 차를 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팡 방문기
그럼 제가 직접 방문했던, 하루팡 방문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게외관
가게 외관은 깔끔한 모습입니다.
간판도 깔끔한 파란색의 하루팡이라는 로고와 노란색으로 하루팡 베이커리라고 귀엽게 되어있습니다. 가게문은 나무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깔끔해 보이고 따뜻해 보입니다.
가게내부
가게 내부에는 여러가지 빵들이 전시되어있으며, 뒤쪽에 카페 자리와 카운터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안쪽에서 직접 먹을 수 있는 공간들도 있기 때문에 커피와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커피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루팡 빵 종류
하루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 종류들 입니다.
하루팡의 인기메뉴인 아끼소바빵과 메론빵입니다. 야끼소바빵 자체를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는데 하루팡에서는 인기메뉴 입니다. 저도 야끼소바빵이랑 메론빵을 사 먹었고, 실제로 맛은 어땠는지 솔직후기는 하단에서 한번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빵들인 크로와상, 앙버터, 크림빵, 치즈빵 등 여러가지 기본 빵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후에 방문 했는데, 이미 많이 팔려서 비어있는 것도 많이 보였습니다.
또 다른 하루팡의 인기빵인 카라아게버거, 새우카츠버거 입니다. 독특하면서도 하루팡에서 굉장히 인기 많은 빵 중 하나입니다.
가게 추천 빵
처음 오시면 어떤 빵을 먹어볼까 고민이 되실텐데, 가게에서 인기많은 빵들을 정리해 두어서 편했습니다.
인기빵으로 야끼소바빵, 메론빵, 소금빵, 말차메론빵, 크림메론빵, 초코소라빵, 시로모찌 등 7가지 메뉴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사장님 추천빵으로는 딸기메론빵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미리 좀 찾아보고 방문했었고, 인기빵 중에서 야끼소바빵과 메론빵 그리고 따로 식빵을 포장하였습니다.
야끼소바빵은 자세히 보시면 빨간색과 노란색이 있는데, 빨간색은 생각, 노란색은 단무지를 넣은 빵으로 취향에 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노란색의 단무지가 들어간 야끼소바빵을 골랐습니다.
하루팡 빵 후기
그럼 제가 직접 먹어본 하루팡 빵을 보여드리고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메론빵
우선, 메론빵 입니다.
메론빵은 귀여운 모양으로 겉에 메론빵 특유의 설탕들이 붙어있고, 봉지를 벗겨보면 메론빵의 향이 고소하게 납니다. 한 입 베어물면 메론빵의 그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좋고 맛있었습니다.
메론빵 향이 잘 났고, 너무 달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쫀득쫀득하니 맛있어서 왜 인기가 많은 빵인지 알겠더라구요.
야끼소바빵
다음은 야끼소바빵 입니다.
야끼소바빵은 성심당에서도 제가 가끔 사먹는 빵으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근데 비쥬얼은 확실히 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빵 자체가 바삭한 느낌이 아니라 굉장히 부드러워 보입니다.
한 입 먹어보면 생각했던 것처럼 빵이 굉장히 부드럽고 안쪽에 들어가 있는 야끼소바의 양념과 빵이 잘 어울렸습니다. 야끼소바와 빵의 조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먹어보면 맛있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하루팡의 야끼소바빵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느끼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안에 내용물들도 가득 차있었고 먹는 식감도 풍부하니 좋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성심당의 야끼소바빵이 좀 더 제 취향에 맞긴 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
대전에서 최근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하루팡에 다녀왔습니다. 빵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집 주변에 있으면 정말 자주 갈 것 같은 빵집이며 카페였습니다.
가게에 있는 동안에도 배달 주문도 들어오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서 역시 인기가 많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만 위치상 주차가 좀 어려워서 멀리서 오기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면서 빵도 맛있어서 주변에 일정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르셔서 빵을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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